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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서도 지상에서와 같은 하늘과 해를 볼 수 있는 카페 공간

촘촘한 적벽돌 위로 지상에서 들어오는 빛으로 카페 공간이 더 밝게 보일 수 있도록 고안 하였다.

 

기존의 Park vil이 갖고 있는 지형과 대지를 이용한 가로로 긴 형태의 건물 파사드 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접근성을갖도록 긴 공간을 그대로 두지 않고 사용함으로써 상부를 통해 지하공간과 지상공간의 시퀀스를 찾아 가는 설계를 고안하였다.

 

 

심플하고 간결한 간판과 조명, 건물 앞 테라스를 통해 사람들을 모이게 하고 폴딩 도어로 이어지는 공간에서는 사람이 그림이 되고 풍경이 되며 공간이 공간을 만드는 연출을 통해 트여진 가로 공간과 도로와의 연계성을 통해공간을 확보 하였다.

건물 뒷편에는 쑥고개로가 앞에는 남부순환로214길을 두고서 파노라마처럼 카페가 보여질 수 있도록 최대한 고안하고 설계에 반영되었다.

사진에서 보여지는 것 처럼 지상과 지하를 시각적으로 이어주는 동시에 지하층의 습함 , 공기 , 차양에 대해서 지상층과의 이질감이 없어지도록 기획되었다.